‘팬텀싱어 2’를 뜨겁게 달궜던 조민웅, 김동현, 안세권이 ‘Grande Voce’라는 트리오 공연를 개최하고 팬들을 찾는다.
지난해 ‘팬텀싱어’을 통해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 ‘독보적인 음색의 독일파 베이스 바리톤’, ‘무대를 집어 삼킨 스핀토 테너’ 라는 호평을 받은 3명의 주인공이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과 3인 3색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현재 클래식 및 성악공연이 많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웅장한 3명의 조합으로 눈과 귀를 만족 시킬 진정한 크로스오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여타 다른 공연에서 보여 주지 않았던 새로운 선곡과 ‘Grande Voce’에서만 볼 수 있는 세 남자의 케미, 풍성한 레퍼토리, 국내 정상급 스탭들과 최고의 밴드을 통한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엇보다도 ‘팬텀싱어 2’의 웅장한 목소리 3명이 모여 진정한 ‘Grande Voce’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의기투합하여 공연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민웅, 김동현, 안세권의 ‘Grande Voce’는 오는 3월 24일 오후 7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며, 올 해 상반기 또 다른 지역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은 오늘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 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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