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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계약 순항 기록한 ‘봉래 에일린의 뜰’, 오는 3월 일반분양 나선다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 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봉래 에일린의 뜰’이 일반분양에 앞서 실시한 조합원 계약에서 순항을 기록해 눈길을 모은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래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규모이며 그 중 일반분양은 660가구다.

IS동서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일반 분양에 앞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조합원 분양 계약을 진행했다. 계약 당시 현장에서는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서면서 여타 재개발 단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기대를 뛰어넘는 열기에 분양 관계자들조차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봉래 에일린의 뜰’이 조합원 계약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던 배경을 살펴보면 우선 단지가 위치한 영도구가 부산 내 비조정 대상지역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정부의 규제가 따로 적용되지 않다 보니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고, 가점제 및 양도소득세 부담도 적다. 그러다 보니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단지가 영도구 재개발 사업의 시작이자, 영도구 최대규모로 조성된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영도의 초입 부근에 위치한 만큼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진입이 용이하며, 대교로, 태종로도 인접해 부산 도심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대형 개발호재에 힘입어 향후 미래 가치를 기대해볼 수도 있다. 부산의 10대 메가 프로젝트 중 핵심인 북항 재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기를 띨 예정이며, 영도구 뉴타운 사업, 태종대권 종합개발사업, 마린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영도구 내 다양한 호재가 줄줄이 궤도에 오르며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봉래 에일린의 뜰‘이 지닌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향후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도 높게 평가 받으면서 조합원 계약이 순항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오는 3월로 예정된 일반 분양에 앞서 벌써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걸맞은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 ‘봉래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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