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포항 지진 이재민들에게 따듯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공로로 경상북도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부영은 작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대아파트 52가구를 무상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포항시도 작년 12월 부영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부영에 따르면 부영이 지금까지 사회공헌활동에 쓴 투자액은 5,600억원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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