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호산이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했던 박해수와 박호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호산은 문래동 카이스트의 중도하차에 대해 “무조건 끝까지 나올 줄 알았는데 중간에 하차를 하게 돼서 충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호산은 “13회 대본을 보며 내 사연이 풀리길래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생각을 했다”며 “근데 그 회가 끝나니까 이감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호산은 “그때 ‘도다와’라는 글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 생각을 하게 됐다. 감사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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