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치러진 가운데 성화 점화의 주인공으로 ‘피겨여왕’ 김연아가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일 청와대는 트위터를 통해 “달항아리 성화대에 불을 밝힌 마지막 주자는 여왕,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헌신하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도 화려하게 장식해 준 김연아 선수!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연아는 성화 점화 직전 짧지만 우아한 피겨 스케이팅 공연을 선보인 후 점화대에 성화를 갖다 대 불을 지펴 평창올림픽의 개막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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