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곽지영이 김원중과 5월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2일 곽지영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모델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 씨와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랜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는 김원중 곽지영 커플이 개성있는 웨딩 콘셉트로 화제가 됐다. 특히 예비신부 곽지영은 웨딩드레스 대신 회색 정장을 입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곽지영은 2009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 2013 F/W 시즌에 해외 무대에 데뷔해 첫 번째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로에베(Loewe) 등 16개의 무대에 올라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엘르코리아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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