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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집시여인의 정체는 ‘아이비’…동방불패 71대 가왕 등극





‘복면가왕’ 집시여인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였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집시여인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학가이는 정승환의 ‘이 바보야’, 동방불패는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동방불패가 학가이를 꺾고 가왕에 도전장을 던졌다.학가이의 정체는 펜타곤 후이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가왕 집시여인은 아이유의 ‘분홍신’으로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투표 결과, 동방불패가 집시여인을 꺾고 71대 가왕에 등극했다. 복면을 벗은 집시여인의 정체는 가수 아이비로 밝혀졌다.

아이비는 “무대 공포증이 생긴지 2년 정도 됐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가왕이 되면서 다시 힘을 얻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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