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7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에 “남북관계 개선 고민과 해법을 국회에서 건설적인 비판과 지적을 통해 풀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일련의 움직임은 한사코 비핵화를 거부해온 과거와 달리 대화와 타협으로 무게 축을 올리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일 북미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화 의지를 밝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면서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 선순환의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종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국민생명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었다”며 “지금 시급히 필요한 것은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자유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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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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