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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재욱 “‘헤드윅’ 위해 트랜스젠더바에서 여장하고 서빙”





‘인생술집’ 김재욱이 트랜스젠더 바에서 일한 경험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조정석과 김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재욱은 뮤지컬 ‘헤드윅’ 출연을 위해 트랜스전더 바에서 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재욱은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제대로 준비하려면 많이 배워야겠더라”며 “사장님에게 보수는 없어도 좋으니까 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욱은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랑 준비부터 같이 했다. 여장을 하고 서빙을 했다”고 밝혔다.

MC들은 많이 도움이 됐냐고 묻자 김재욱은 “도움이 많이 됐다. 아무도 절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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