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배우 조민기가 과거 가수 보아에게 남긴 댓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4년 조민기가 보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는 게시물이 공개됐다.
게시글에 조민기는 “저는 보아님과 생일이 같은 조민기라는 배우랍니다. 안경테…무쟈게 탐납니당”이라는 글이 남겨있다.
보아는 “안녕하세요. 선배님~~^^ 안경테…하나 구해드릴까요???ㅎㅎ”라는 답글을 달았고, 조민기는 “아냐요. 아냐요…(꾸욱) 한지민 박정철과는 매년 생일 파티 같이하고 있어요…전화로! 우리 모두 1105, 전갈의 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주 가관이네 가관이야”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는 모른다” “한참 어린 가수한테.. 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아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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