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오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봉태규와 초기 미팅 단계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며 “아직 출연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봉태규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반전 살림 실력과 함께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여심을 자극한 바 있다. 반면 현재 출연 중인 ‘리턴’에서는 사악한 사학 재벌가 아들 김학범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봉태규는 2015년 5월 사진작가 하시사박과 결혼, 같은 해 12월 첫 번째 아들을 얻었다. 하시시박은 둘째를 임신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