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렸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성훈은 최근 1억4000만원을 편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장에는 강성훈이 2010년 A씨에게 1억4000여만원을 빌렸으나 이후 연락을 피하며 돈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강성훈은 2013년 9월에도 대부업자에게 돈을 변제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어 이번 사건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
한편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 후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YG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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