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환경건강 가전기업인 청호그룹과 청년 고용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노비즈협회는 8일 오전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청호그룹 본사에서 청년 고용창출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호그룹은 올해 청년 내일채움공제사업에 참여해 해외영업과 구매 부문 등에서 정규직 청년 1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 위탁 운영자인 협회는 관련 제반 업무를 협조하게 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근로자가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2년 근무하면 정부와 기업이 최대 1,300만원을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우수한 청년들이 이노비즈기업과 중견기업에서 제 역할을 찾고 성장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직결돼 있다”며 “이번 MOU가 새로운 청년 고용창출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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