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도 경기와 마찬가지로 순환주기(Cycle)를 가지며, 채권금리는 통화정책 순환 주기에 의해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
-일반적으로 통화정책은 경기순환보다 상대적으로 장기인 7년 내외의 순환주기를 가짐.
-지난해 11월 국내 통화정책에서도 6년 5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됐으며, 과거 금리인상 사례를 감안할 때 향후 2~3년 가량 통화긴축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또한 현재 한국은 기축통화(基軸通貨) 국가인 미국보다 채권금리가 낮은 상황이며, 한-미 채권금리 역전(-)은 국내 기준금리를 인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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