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이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9일 WM엔터테인먼트는 서경스타에 “이날 불거진 아이돌 그룹 미투 운동과 전혀관련성이 없다. 우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직 아이돌 A씨에게 약 6년 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입장을 보도했다. 이 가운데 A씨가 2010년대 초에 데뷔했고,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을 근거로 일각에서는 당사자가 B1A4 산들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