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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주자로 달려… 박보검 못 봐 아쉬워”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일 방송에선, 새 출발의 시기인 3월의 첫 방송을 기념해 학생, 직장인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음악들이 준비됐다.

/사진=kbs




믿고 듣는 라이브 강자 마마무가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마마무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윤수일 ‘황홀한 고백’,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를 이은 화려한 댄스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마마무는 지난 해 성공적으로 마친 평창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달렸다고 말하며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고 멤버 휘인은 닮은꼴로 화제에 오른 쇼트트랙의 김아랑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4인 4색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마마무 멤버들은 작년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개인 무대를 언급했는데, 특히 멤버 솔라는 당시 선보였던 난타 무대를 재연해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친자매 같은 사이를 자랑하는 마마무는 “팀워크의 비결은 시리얼 사건”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마마무는 이 날 녹화에서 신곡 ‘별이 빛나는 밤’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했다.



마마무, DJ Koo, 더 이스트라이트, 노을, KIXS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10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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