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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우효광 “추자현 만나기 위해 심천 떠나 북경 간 것 같아”





‘동상이몽2’ 우효광이 추자현을 감동시켰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중국 심천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심천에 마련된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했다.

심천으로 향하는 중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심천은 운동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곳”이라며 “‘청춘지성 선발대회’에 참가해 만오천명 중 일등을 했다”고 밝혔다.



우효광은 “심천에서 머무를 수 있었지만 스승님이 심천을 떠나라고 했다. 떠나지 않으면 계속 그 자리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북경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효광은 “왜 북경에 가라고 했는지 나중에 깨달았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말해 추자현을 감동시켰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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