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출산준비교실에서는 △출산과정의 이해 및 분만대처요령 △모유 수유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구강관리 △산후 건강관리 △신생아 돌보기 △산후우울증 예방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은 예비 엄마와 태아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동구에서는 출산 6주 이내의 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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