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이 ‘더뷰티2’ MC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KBS월드 ‘더뷰티 시즌2’(이하 ‘더뷰티2’)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한은정, 개그우먼 장도연, FT아일랜드 최종훈,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참석했다.
한은정 “처음 뷰티프로그램을 맡게 된 게 아니기 때문에 정보를 조금 더 자신감 있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임하는 자세도 해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풍부한 정보력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뷰티템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MC군단이 직접 써보고 리뷰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확신도 있다. MC를 맡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늘 녹화를 하면서 배워가고 있다. 저 또한 예뻐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1석2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무래도 세월이 지나가면서 뷰티템에 관심이 많아지는 건 사실이다. 예전에는 수분공급에 신경을 썼다면 지금은 리프팅, 탄력에 신경을 쓰고 있다. 저희는 정말 솔직하게 방송하고 있다. 본인의 단점, 필요한 것을 얘기하면서 뷰티템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연령별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가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뷰티2’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프로그램을 넘어 전 세계 110여 개국에 K뷰티 노하우를 알리는 글로벌 뷰티 프로젝트.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과 달리 4명의 MC들이 일상에서 잇템을 직접 사용, 생생한 후기와 함께 신뢰성 있는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뷰티2’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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