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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효리네 민박처럼' 살아볼까? 타운하우스 바람에 '남양주 루미하우스' 인기

- 전원 생활을 희망하는 수요 증가로 '타운하우스' 인기 상품으로 부각

- 단독주택의 단점은 덜어내고, 아파트의 장점을 더한 '남양주 루미하우스' 인기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 사는 김희정씨(34세)는 최근 ‘효리네 민박’이라는 방송을 보고 전원 생활에 대한 로망이 더욱 커졌다. 전세 만기에 맞춰 남편과 함께 서울 근교에 전원주택을 찾아볼까 했지만,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교육 여건이나 남편의 출퇴근 걱정에 아직 마음을 확실히 결정하지는 못했다.

최근 사례 속 주인공처럼 전원 생활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주택 시장에서는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타운하우스란 단독주택의 단점은 덜어내고, 아파트의 장점은 더한 2~4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말한다.

실제 과거 타운하우스는 주로 도시 외곽에 대형 평형으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주택으로 구분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 내에서도 중심가와 인접한 곳에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타운하우스가 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단독주택들이 관리가 어렵고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해 공급되는 점들도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붙드는 요소다. 최근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들은 수십개의 동으로 구성돼 보안 걱정이 없으며, 입주자들이 협의를 통해 공동으로 시설 관리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도 뛰어난 입지 조건과 다양한 특화 설계를 강조한 타운하우스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남양주 루미하우스’가 바로 그 주인공.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에 조성되는 ‘루미하우스’는 천마산군립공원 자락에 위치해 주거 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여기에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하지만 전원 생활도 누리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오는 2020년 개통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 ‘루미하우스’는 단지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경춘선이 지나는 천마산역과 마석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도IC와 동호평IC 통해 서울 강남 및 강동권 접근이 매우 수월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가곡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마석초, 심석초, 심성중, 심석고, 송라중 등 인근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다양한 사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이 지역은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루미하우스’는 총 3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5㎡이하 중, 소형 평형으로 건설된다. 특히 전세대 남향, 평지, 단지 내 넓은 도로와 수평 구성으로 획일적인 공간이 배치되는 아파트와 달리 수직으로 공간을 구성해 아파트에 비해 채광과 통풍, 환기를 극대화 했다.

세부적인 층별 구성으로는 우선 1층은 가족이 모여 대화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주방과 거실이 배치되며,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작은방 1개도 구성된다. 2층에는 부부의 공간이 되는 안방과 안방욕실, 작은방, 그리고 개별 테라스가 배치돼 간단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3층에는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락이 구성된다. 기존 다락과 달리 층고가 높게 설계돼 성인도 서서 다니는데 무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형 타운하우스 ‘루미하우스’는 블랙과 화이트로 외관을 디자인해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세대마다 제공되는 잔디 테라스는 소나무를 심어 조경을 강화하고 수도와 전기시설을 설치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 루미하우스’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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