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개봉 22일째인 15일(목) 오전 45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15일 오전 누적 관객수 450,019명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45만 돌파 기록은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 및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히든 피겨스>의 최종 관객수인 449,518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지난 12월 1일 북미 개봉 이후 월드와이드 흥행수익 1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꾸준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기록하는 등 아카데미 수상 이후 더욱 뜨거워진 입소문을 자랑하며 SNS를 중심으로 N차 관람 인증이 줄을 이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경이로운 로맨스 판타지이다. 판타지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내사랑>의 샐리 호킨스가 괴생명체와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엘라이자’ 역을 맡아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사했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비롯하여, 제75회 골든 글로브 감독상, 음악상, 제90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미술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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