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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3일’ 2018 뜨거운 겨울,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72시간





18일 방송되는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2018 뜨거운 겨울 -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72시간’ 편이 전파를 탄다.

한국에서 30년 만에 성화가 타오르고 작은 마을 평창에 뜨거운 겨울이 찾아왔다. 빛나는 꿈들이 모여 하나의 불빛이 되는 순간. 평창 동계올림픽의 72시간이다

▲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 그 17일간의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뉴스와 중계화면엔 나오지 않는 동계올림픽의 이모저모를 다큐멘터리 3일 카메라에 담았다.

▲ 평창을 찾아온 화제의 인물들?!

결성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던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평화 올림픽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그들의 마지막 오찬을 다큐멘터리 3일이 공개한다. 또한 빅에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올림픽을 방문한 이방카 트럼프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카메라가 담았다.

“단일팀을 경험하면서 북한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 일을 계기로 평화를 이루는 데 스포츠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세라 머리 (31,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감독) -

스켈레톤 경기에서 꼴찌를 기록했지만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스켈레톤 가나 선수 아콰지 프림퐁(32)을 만나서 올림픽 드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림픽 개막식 최고의 씬 스틸러, 인면조! 이 깜짝 스타를 움직이는 공연팀의 이야기도 담았다.

“오랜 시간 동안 꿈꿔왔던 올림픽 출전을 한국에서 이룰 수 있어 영광스럽습니다. 한국 사람들 친절하고, 곤드레밥 정말 맛있어요”

- 아콰시 프림퐁 (32, 스켈레톤 가나 대표) -

▲ 중계화면엔 잡히지 않은 뒷이야기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모은 여자 컬링과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 특히 일본에 짜릿한 연장전 승부로 이긴 컬링 준결승전과 금메달 결정전에서 이승훈 선수의 감격스러운 금메달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또한 응원하느라 목이 다 쉬어버린 관객들의 눈물 어린 인터뷰, 밤새며 만들었다는 관중들의 개성 넘치는 피켓 등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매스스타트 초대 우승자가 되어 큰 영광입니다. 이 순간만을 꿈꿔왔어요.”

- 이승훈 (30,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 평창 올림픽의 또 다른 주인공, 올림픽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올림픽에 빼놓을 수 없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안전 올림픽’을 기원하며 밤낮으로 점검하는 사람들까지! 화려한 무대의 뒤편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팀 코리아 하우스에서 만난 ‘한국선수들의 밤’

경기장 밖 선수들의 모습은 어떨까? 팀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한국선수들의 밤’ 행사에서는 선수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아랑, 민유라, 차준환 등 주요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터뷰는 물론,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의 바디랭귀지 인터뷰까지 공개한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제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메달이 다가 아니니까요.”

- 김아랑 (22, 쇼트트랙 국가대표) -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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