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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 배성우에 정면돌파하며 뜨거운 분도 엔딩 선사!

‘라이브’ 이광수가 ‘염상수’ 캐릭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았다.

/사진제공 =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4회에서는 사건 사고의 중심에 선 염상수(이광수 분)가 혹독한 시보 생존기를 겪는 장면이 그려졌다.

상수는 자신의 사수로 지정된 양촌(배성우 분)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에 나섰다. 전, 현직 국회의원이 여러 차례 음주 측정을 거부하자 상수는 매뉴얼대로 그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러나 지구대로 잡혀온 국회의원들의 횡포에 지구대 선배들이 곤란에 처하자 “경찰 매뉴얼, 매뉴얼 할 땐 언제고!”라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터트렸다.

상수의 혹독한 시보 생존기는 계속되었다. 양촌과 함께 나간 신고 현장에서 상수는 죽어가는 피해자를 살리려다 현장을 훼손하고 말았고, 훼손된 현장에 양촌은 크게 화를 냈다. 퇴근 후, 양촌을 찾아간 상수는 그를 향해 “언젠 매뉴얼대로 하라고 그러고, 매뉴얼대로 하면 사리분별 못한다고 그러고!”라고 그동안 마음 속에 쌓아두었던 분노를 뜨겁게 폭발시켰다.

이어 상수는 “오늘도 사람 목숨이 먼저지, 증거가 먼저예요? 증거 찾다 사람 죽으면 어쩔 건데!”라며 낮에 했던 자신의 행동의 이유에 대해 소리치며 외쳤다. 이에 양촌이 “네가 지금 나랑 붙자는 얘기냐?”라며 상수를 도발했다. 상수는 양촌을 멱살을 잡고 벽에 밀어붙이며 ”어차피 시보 자리도 잘릴 거 이판사판. 못 붙을 것도 없지. 오양촌 씨“라고 정면돌파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광수는 신입 시보 경찰인 ‘염상수’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서 “오양촌 씨!”라고 해맑게 외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사회 초년생이기에 겪을 수밖에 없는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청춘들의 공감을 얻은 것. 이렇듯 녹록치 않은 사회 생활 속에서도 삶의 투지 하나만으로 치열하게 도전하고 부딪히는 ‘우리들의 염상수’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라이브(Live)’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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