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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파워기업-에이엠특장] 안전·편의 多 갖춘 청소車, 환경부도 기술력 인정했죠

윤홍식 에이엠특장 대표가 자사 주력제품인 압축진개차의 제조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선덕기자




환경청소차량 제조 전문기업인 에이엠특장이 환경부로부터 선진화된 특장차 제조기술을 인정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에이엠특장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첨단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최근 환경청소차량의 선진화를 위해 환경부와 함께 ‘선진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차량’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이 청소차량에는 적재·압축·수송·배출 등 전자동 시스템은 물론 편리한 작업성과 강력한 힘, 밀폐성, 도시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까지 특화된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청소차량 작업 도중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작업자 사망사고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선진기술을 적용했으며 법제화를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에이엠특장은 쓰레기 수거차량의 적재장치 및 리프트장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차(압착진개차·압축진개차),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재활용품 수거차량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압축진개차는 원터치 자동적재 시스템과 수동조작이 동시에 가능한 최첨단 특장차량으로 압축판과 슬라이더를 이용해 쓰레기를 압축 적재할 수 있다.

압착진개차는 회전판과 밀판을 이용해 쓰레기를 고밀도로 압착 적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용량 적재능력과 손쉽게 적재 가능한 넓고 낮은 투입구, 편리한 작업성을 구현하는 작동장치, 강력한 힘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는 대용량 적재함과 리프팅 방식이 적용된 제품으로 적재함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장기간 사용에도 부식이나 변형이 없고 적재효율을 크게 높였다.

국내 시장의 35%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에이엠특장은 환경부·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저상트럭용 청소차’도 개발하고 있다.

윤홍식 에이엠특장 대표는 “에이엠특장의 청소차량은 도시환경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장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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