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술 이전되는 식물추출물 자재는 꿀벌에 대한 독성이 기존의 유기농자재보다 100배 정도 낮으며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방제효과가 94% 이상이다. 유용미생물제 중 GG95는 상추 균핵병 89%, 시들음병 70%의 방제효과를 갖고 있으며, GM-B6는 생육촉진호르몬인 지베렐린을 생성하여 상추의 수량을 약 15% 높이는 효과가 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농가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품질 유기농업자재의 적극적인 개발과 다양화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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