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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 재산 21억681만원...1,551만원 증가





정현백(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산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 21억68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용에 따르면 정 장관의 재산은 21억681만원으로 지난해 11월 신고 당시에 비해 1,551만원 늘었다. 이는 급여 저축 등 예금액 변동에 따른 것이다.



이숙진 차관은 예금액 증가 등으로 지난해 보다 7,534만원 늘어난 3억3,897만원을 신고했다.

여가부와 산하기관 신고 대상자 가운데 이기순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26억7,216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본인이 소유한 경기도 가평군 소재 토지와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가액 변동, 급여 저축액 증가 등으로 작년보다 3억5,457만원 늘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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