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3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산림분야의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산림분야 국가안전 대진단 대상은 9개 군·구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산지전용지, 산림휴양시설 등 6개 분야 총 215개소다. 산림분야 민·관합동 안전점검은 군·구 담당자가 전수점검을 실시한 대상지 20개소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점검일정에 따라 실시 된다. 합동점검반에는 인천시, 군·구 직원과 사방협회 경기지부, 인천, 강화, 옹진 산림조합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현장점검뿐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행정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 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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