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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김흥국 “성추행 추가 폭로 음해일뿐..명예훼손 고발”

가수 김흥국이 4일 지인 A씨라는 사람의 ‘또 다른 성추행’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사실무근이며, 지인 A씨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는데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이다. 이정도로 위험한 주장을 하려면 본인 신분을 밝히길 바란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흥국은 “2002년, 2006년 월드컵때 항상 응원팀과 함께 다녔고, 전혀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 혹시나 해서 응원팀에 확인해본결과 다들 그런 일이 없었다며 황당해했다”고 전했다.

또 김흥국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도 “당시 그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장사가 잘 안돼 많이 도와주려 애썼다. 그런 상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어떻게 했다는 주장이 나올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최근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당혹스럽다. 하루 빨리 모든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고통스런 심경을 전했다.

한편, 가수 김흥국은 오는 5일 오후 7시 첫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앞서 피해자 A씨는 지난달 21일 김흥국을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 김흥국은 또한 ‘성폭행 주장 때문에 연예계 생활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2억원 지급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후 무고, 명예훼손 혐의로 무고와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 했다.

지난주 A씨를 소환해 조사를 마친 경찰은 김흥국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김흥국 또다른 성추행 주장 음해에 대한 공식 입장



가수 김흥국이 4일 지인A씨라는 사람의 ‘또 다른 성추행’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사실 무근이며, 지인 A씨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는데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이다. 이정도로 위험한 주장을 하려면 본인 신분을 밝히길 바란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분개했다.

김흥국은 “2002년, 2006년 월드컵때 항상 응원팀과 함께 다녔고, 전혀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이 없다. 혹시나 해서 응원팀에 확인해본결과 다들 그런 일이 없었다며 황당해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흥국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도 “당시 그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장사가 잘 안돼 많이 도와주려 애썼다. 그런 상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어떻게 했다는 주장이 나올수가 없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최근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당혹스럽다. 하루 빨리 모든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고통스런 심경을 전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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