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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C 측 "'오지의 마법사' 시즌 종영…후속 준비 중"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가 시즌 종영한다.

MBC 관계자는 4일 서울경제스타에 “‘오지의 마법사’가 시즌 종영한다”며 “후속 프로그램은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구체적인 편성 시간과 프로그램 콘셉트, 그리고 프로그램 명 등은 단계별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지의 마법사’가 5월 폐지를 결정했으며 후속 프로그램은 ‘야생의 땅’(가제)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야생의 땅’은 게임 회사 넥슨과 합작한 야외 버라이어티다.



‘오지의 마법사’는 72시간 동안 오지에서 무전 여행을 하며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파일럿 방송으로 먼저 선보인 뒤 같은 해 정규 편성됐다.

한편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기 45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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