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민우혁의 카드를 받은 어머니가 사용할 때마다 오는 아들의 전화와 잔소리에 결국 스트레스가 폭발한 사연이 그려졌다.
민우혁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카드 결제내역을 보고 어머니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어 이를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민우혁의 부모님은 일을 3개월 정도 쉬게 되면서 생활비가 부족해졌고 이에 민우혁은 “필요한 것 있으면 다 사”라며 통 크게 자신의 신용카드를 건넨 상황. 민우혁의 어머니는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라며 신나게 카드를 긁었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그리는 예능으로, 최양락과 팽현숙, 김승현, 민우혁, 류필립 등이 출연 중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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