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지례 흑돼지구이 맛집을 소개했다.
김천시 지례면에 위치한 이 식당의 주인은 흑돼지만 30년동안 키운 사람이었다. 직접 돼지를 키우고 식당을 운영해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의 손길일 가지 않는 곳이 없었다.
자연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란 돼지와 식당 주인이 고집하는 고기의 퀄리티가 오랫동안 유지되며 은둔의 고수로 불린다고.
흑돼지구이뿐 아니라 흑돼지 고추장불고기 또한 큰 인기다. 초벌구이를 했기 때문에 불맛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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