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10일 인천광역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함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네시스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며 이를 통해 인천 마이스(MICE)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은 대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와 골프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 창설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24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총상금 15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CJ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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