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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천국가는 방법이라며 성폭행”..30년前 피해자도 등장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 의혹이 하루가 지날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피해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980년대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사진=방송 캡처




12일 JTBC ‘뉴스룸’에서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의 성폭행 의혹이 보도됨에 따라 추가 피해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은 앞서 이 목사의 성폭력이 일회성이 아니었고 오랜시간 상습적으로 이어졌으며 최근까지도 성폭력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이재록 목사는 여러 명의 여성 신도를 불러 집단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한 피해자는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들 기사를 보니 이재록 목사의 수법과 상황이 나와 비슷했다”며 “천국에 가는 더 좋은 방법라고 했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말을 못하던 피해자들은 권위 때문에 저항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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