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1일 오후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를 앞두고 17일 서울 국회의사당 상공에서 2차례 사전비행할 예정이다.
공군은 17일 비행을 앞두고 “이번 비행은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의 요청에 따라 계획됐으며, 태권도 ‘평화의함성’ 행사를 위한 축하 비행”이라고 설명했다.
비행은 오는 21일 오후 1시5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기상이 악화되면 다음날 같은 시간대에 실시한다.
행사를 위해 블랙이글스는 17일 오전 10시에 사전비행을 마쳤고, 오후 3시 다시 한 번 비행할 예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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