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NIKOM)이 ‘미래비전 선포식 및 노사혁신성장 다짐대회’를 갖고 지속적인 조직혁신을 통한 한의약 기술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는 지난 20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NIKOM 이응세 원장과 강윤환 노측대표 등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지식경영과 지속적인 조직 혁신을 바탕으로 한의약 기술을 창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공헌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원장은 “한약기술 과학화, 한약자원 고도화 등 한의약 기반 조성 및 효율화를 통해 다양한 한약제제와 한의신약을 개발하고 재배·제조·유통 등 전 과정에서 한약재 품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IKOM은 한의약산업 육성기반 조성 및 진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월 복건복지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경산=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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