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이용금액의 0.5%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광주·전남 지역의 소외계층에 기부해 고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카드다.
광주은행은 지난 2월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Honors)카드’ 등 3종의 카드를 출시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골프장 이용금액 10만원당 5,000포인트, 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온라인쇼핑·예매 및 교통 업종 이용 시 10% 포인트가 적립돼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에는 그린카드 멤버십 서비스가 탑재돼 있어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 사용과 함께 기부문화에도 동참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기업카드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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