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9시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앞.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상징인 이곳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주 섰다. 문 대통령과 뜨거운 악수를 나눈 김 위원장은 높이 5㎝, 폭 50㎝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군사분계선 너머로 발을 내디뎠다. 한국전쟁 이후 군사분계선을 넘은 최초의 북한 최고지도자로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김 위원장은 남측으로 오시는데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느냐”는 문 대통령의 발언에 김 위원장은 “그럼 지금 넘어가볼까요”라며 문 대통령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김 위원장의 돌발 제안으로 10초가량 깜짝 월경한 문 대통령은 다시 김 위원장의 손을 맞잡고 남으로 넘어왔다. 남과 북의 지도자가 손을 잡고 분단의 선을 넘기까지는 65년이 걸렸다. 분단의 고통이 짓누르던 판문점은 항구적 비핵화와 평화로 나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 됐다. 두 정상의 만남부터 11년 만에 성사된 정상회담까지 역사적 순간들을 생생한 화보로 모아봤다.
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구독
회원님은 부터 “asdf”를 구독하고 계십니다.
아래 ‘구독취소’ 버튼을 클릭해서 구독을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구독 취소의 효과는 “”에 한정되며, 서울경제 뉴스레터 수신에 대한 설정값이나 다른 뉴스레터 수신여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