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115390)은 간편하게 건강식을 챙길 수 있는 ‘투웨이 용기’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투웨이 용기는 뚜껑을 용기의 가운데 부분에 두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생한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 중 하나다. 가운데 뚜껑을 기준으로 위 아래 모두 여닫을 수 있도록 제작돼 활용성을 2배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와 아래에 각각 다른 음식을 한번에 담을 수 있어 간단한 아침식사나 간식을 챙겨 다니기에 유용하다. 상단에는 시리얼, 과일 등 각종 토핑을 넣고, 하단에는 샐러드나 요거트, 우유 등을 담으면 각 재료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함께 곁들여 먹을 수도 있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투웨이 용기는 몸체와 뚜껑을 돌려 잠그는 스크류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뚜껑 위아래 모두 실리콘이 내장돼 밀폐력을 높였다. 한 손에 잡기 쉬운 슬림한 모양에 무게도 가벼워 가방에 휴대하기가 편리하다. 용량은 150ml부터 760ml까지 총 5가지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샐러드 및 시리얼, 요거트 등을 손쉽게 챙겨 다닐 수 있어 특히 바쁜 직장인 및 학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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