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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포, 끝없는 폭로 “기자 갑질 먼저 배운 케이스, 뚝섬과 갑질 엄연히 달라”

이재포, 끝없는 폭로 “기자 갑질 먼저 배운 케이스, 뚝섬과 갑질 엄연히 달라”




이재포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정구속 된 가운데 개그맨이었지만 기자로 전직하는 등 남다른 인생을 살아왔던 이재포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재포는 언론사 내에서 막중한 직책까지 맡았고 서울 여의도 국회 내 기자 부스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재포를 자주 봤다는 한 기자는 “이재포는 소위 말하는 기자 갑질을 먼저 배운 케이스였다. 기자라고 해서 무조건 우위에 서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사안에서 밀고 나가는 뚝심과 갑질은 엄연히 다른데 이재포는 후자였다”고 폭로했다.

그런가 하면 일각에서는 이재포가 기사를 쓰기보다 영업과 수익 등 실적에 치중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또한 이재포가 몸담았던 한 언론사 기자는 “이재포가 회사를 퇴사한 지 꽤 됐다”면서 “이재포가 우리 매체 소속으로 잘 알려져 있었던 탓에 연락이 너무 많이 오는데 우리는 아는 게 없다. 우리 회사가 아닌 다른 매체에서 벌인 일이다. 우리도 너무 답답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도선수, 개그맨, 사업가, 기자 등 여러 직업을 거쳤던 이재포의 몰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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