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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안양 최고 높이 43층으로 지역 랜드마크 기대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투시도)




최근 하늘에 닿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마천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천루 주거에 대한 수요 또한 커지고 있다.

보통 마천루 주거단지가 주거 환경 및 입지가 우수한 곳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교통망과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층수가 높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이유다. 아울러 마천루 주거단지의 경우 지역의 랜드마크로 알려지면서 유동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상권도 함께 커지면서 주변 집값을 견인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수요가 높은 이유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뉴욕, 도쿄, 홍콩 등 세계적인 도시가 평면으로 확산하지 않고 압축된 공간에 초고층 빌딩들이 들어서는 ‘수직도시’로 개발이 진행되는 추세도 이런 흐름 때문이다.

사례로 보면, 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월드타워’는 인접 부지의 미사용 용적률을 매입해 2층 건물을 72층으로 개발했다. 이로 인해 트럼프 월드타워는 당시 세계 최고층 주거용 건물이라는 상징성과 센트럴파크 초입에 위치한 입지 조건으로 뉴욕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런 흐름 속에 최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마천루 주거 단지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가



지난달 27일 30일 이틀간 진행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오피스텔 622실 청약에 총 6만 5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49㎡타입(154실)에 가장 많은 1만4615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9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단 6실을 분양한 전용 84㎡타입은 평균 17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59㎡A·B타입(231실)은 평균 11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바 있다.

안양시 내에서 최고층인 지상 43층 규모로 조성되며, ‘스카이 브릿지’를 도입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이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는 2021년 7월 완공 계획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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