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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고 생산량 자랑하는 김천자두 첫 수확

전국 최고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북 김천자두(사진)가 지난 10일 남면 운곡리 김해석(70)씨의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노지 재배보다 35일 정도 빨리 수확을 시작했다. 시설하우스 1.4㏊를 재배하는 김씨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난방을 시작해 올해 2월 20일 꽃이 만개했으며 6월 중순까지 연이어 수확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판매로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 씨 농자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와 은행잎 등으로 직접 제조한 유기 농약을 살포한 무농약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과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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