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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현 북부서 규모 5.1 지진…쓰나미 발생 안해





12일 오전 10시 29분께 일본 나가노(長野)현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규모 5약은 책장에 있는 책 가운데 일부가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진=일본기상청 홈페이지/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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