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70여명이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고,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6명이 동참해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후 12년 간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지난 12년간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제 덕전마을은 임직원들의 두 번째 고향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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