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투스카니 의인’으로 인해 현대 자동차 ‘벨로스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현대 자동차 측은 자신의 차량을 희생해 큰 사고를 막은 한 모씨에게 ‘벨로스터’ 차량을 지급한다 전했다.
또한, 투스카니 주인인 한 모씨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더니 홍보용으로 쓸 것도 아니고 그냥 회사 차원에서 주시는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투스카니 생산업체인 현대차는 이번에 파손된 한 씨의 차량을 무상 수리해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한 씨가 파손 정도가 경미하다며 거절하자 벨로스터를 지급한다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대차 좋은 일 했다 멋져” “현대차 홍보 효과 대박쓰!!” “지급하자고 한 직원에게도 보너스를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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