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총 2,747박스,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1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3일 ‘홀트아동복지회’에 과자 166 박스, 11일 ‘대한적십자’에 과자 430 박스, 17일에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과자 540 박스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품 1,610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제품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각종 어린이, 청소년 행사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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