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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워너원고', 추억·사랑·자유…베일 벗은 '4팀 4색' 유닛 콘셉트

/사진=Mnet ‘워너원고’




그룹 워너원이 유닛곡 콘셉트를 정하고 본격적인 음악 작업에 돌입했다.

21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X-CON’에서는 각 유닛팀 멤버들이 유닛곡 작업을 위해 주제를 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대휘와 옹성우는 헤이즈의 미션에 따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식성부터 좋아하는 것까지 상반된 취향을 가진 두 사람은 일본 곳곳을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쌓았다.

/사진=Mnet ‘워너원고’


다음날 이대휘와 옹성우는 헤이즈와 만남을 가졌다. ‘바닷마을 이야기’라는 영화의 촬영지인 가마쿠라로 힐링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유닛곡 콘셉트에 대해 상의했다. 이때 헤이즈는 두 사람 앞에 모래시계를 내밀었고, 활동 기간의 끝이 정해진 워너원의 모습을 모래시계에 비유하며, 현재와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콘셉트를 잡아 나갔다.

강다니엘, 박우진, 김재환, 지코의 ‘트리플 포지션’ 유닛은 스웨그를 찾기 위한 하루를 보냈다. 워너원 멤버들을 위한 소파를 사주는 것으로 공약을 이행한 지코는 멤버들과 리무진을 타고 힙합 편집숍으로 이동,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네 사람은 지코의 작업실로 이동했다. 박우진과 강다니엘은 평소 랩 파트 분량이 적어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음을 이야기하며 자신들도 랩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서로 의견을 나눈 끝에 네 사람은 무대 위에서 자유분방하고 뛰어놀 수 있는 분위기의 곡으로 콘셉트를 잡아 나갔다.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 다이나믹 듀오의 ‘남바완’ 팀은 ‘소년, 진짜 남자가 되다’라는 주제로 갯벌로 떠났다. 당초 배 위에서 낚시를 할 예정이었던 그들은 기상 악화로 인해 조개 캐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이들은 함께 캠핑을 시작,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으로 주제를 정했다.

윤지성, 하성우, 황민현의 ‘린온미’ 팀은 프로듀서 넬로부터 ‘추억’이라는 주제로 가사를 써보라는 미션을 받았다. 워너원 멤버들이 합숙을 시작했던 첫 숙소에 방문한 세 사람은 각자 작성한 가사를 들고 넬 콘서트 현장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넬은 물론 현장을 찾은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세 사람은 넬과 함께 술 한잔을 기울이며 주제를 잡아 나갔다. 윤지성은 “워너원이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 팀이다. 그래서 지금을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그 얘기를 들은 넬은 빠른 속도로 콘셉트를 정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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