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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엑소 김준면, 풋풋 고등학생→대표님..'이유찬의 변천사'

드라맥스, MBN에서 동시 방송 중인 수목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에서 이유찬(김준면 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천사를 공개했다.

사진=MBN ‘리치맨’ 방송 캡처




지난 방송에서 이유찬은 꿈의 직장 ‘넥스트인’의 CEO이자 IT 프로그램 개발자로 등장, 천재적인 두뇌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항상 제멋대로인 성격과 함께 아이 같은 장난스러움, 아닌 척하며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 면모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하무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다 못해 설레기까지 하는 마성의 남자 이유찬의 성장 과정이 엿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교복을 입은 채 우수에 젖은 눈빛을 한 앳된 모습부터 무언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듯 패기만만한 넥스트인 초창기까지 그의 과거가 풋풋함을 더하고 있다. 가죽 재킷이나 수트를 입고 여유만만함과 프로페셔널함을 함께 풍겨내는 지금의 이유찬과 사뭇 다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그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날수록 극의 전개도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만큼 그의 변천사가 공개된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이유찬은 베일에 싸인 어린시절부터 완연한 CEO로 성장한 현재까지 변하지 않는 훈훈함으로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유찬을 그려내고 있는 김준면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도 돋보인다.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김준면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은 매주 수, 목 밤 11시 드라맥스와 함께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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