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노조 포항지회 조합원 13명이 송라면아동복지센터에 소속 아이들과 함께 대구 아쿠아리움 나들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조합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대구에 있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했다. 송라면은 행정구역상 포항시에 포함돼있는 도서벽지지역으로 일상적인 문화 활동에 제약이 따른다.
현대제철 노조 포항지회는 올해 봉사활동 초점을 문화 활동에 소외돼 있는 아동으로 맞추고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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