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출관리 서비스업체 비즈플레이는 그룹웨어 전문 기업 다우기술과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을 통해 비즈플레이 이용자는 비즈플레이에서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간단히 확인하고, 다우오피스 전자결재를 이용해 손쉽게 사내 승인절차를 거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의 투명한 비용처리 및 영수증·결재내역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오피스와 비즈플레이는 앞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덕 다우기술 대표는 ‘그룹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중 상당수가 경비지출 서비스와의 연계 기능을 요구한다“ 며 ”이번 연동은 그룹웨어 서비스제품 중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향후 10년 이내에 전자 영수증이 종이 영수증을 대체하고, 기업의 경비지출관리 방법도 이에 맞게 변화할 것”이라며 “다우기술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종이 영수증 없는 경비지출관리로 업무 효율성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다우오피스는 홈페이지(daouoffice.com)에서 제휴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말까지 신청 고객에 대하여 ‘다우오피스&비즈플레이 무상 연동’과 ‘비즈플레이 신규 도입 시 3개월 간 무상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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