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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불화설? NO”..‘씨야’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완전체 뭉친다

여성 보컬그룹 ‘씨야’의 전 멤버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경제스타 취재결과, ‘씨야’ 멤버 3인방은 29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영화 ‘데자뷰’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날 VIP시사회에는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도 참석해 남편을 응원할 예정.

씨야 멤버 이보람 남규리 김연지




씨야는 김연지, 남규리, 이보람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그룹으로 지난 2006년 1집 앨범 ‘여인의 향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구두’, ‘사랑의 인사’, ‘접시꽃’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씨야는 당시 음악프로그램, 가요시상식서 수상하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2011년, 데뷔 5년 만에 팀이 해체되며 각각 솔로 활동과 배우의 길을 선언했다. 한 때 팀 내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현재 서로의 길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엔 이보람과 김연지가 ‘2018 신한 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남규리, 이규환, 이천희가 출연하는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30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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